날씨에 관한 여러 표현
날씨를 묻는 영어 표현이나 답변 등 날씨에 관한 여러 표현들을 알아보자.
날씨가 어때요?
How’s the weather?
What’s the weather like?
구름 한 점 없이 맑아요
Not a cloud in the sky.
Clear blue skies.
곧 비가 올 것 같아요.
It looks like it’s going to rain.
It’s likely to shower.

비가 많이 오네요.
It’s raining heavily.
It’s pouring.
바람이 많이 부네요.
There are strong winds.
It’s a gusty day.
후접지근해.
It’ humid.
태풍이 올 것 같아
A typhoon is coming.
오늘 미세먼지가 심해.
The fine dust is really bad today.
오늘 황사가 심해.
The yellow dust is really bad today.
쌀쌀해.
It’s chily.
눈 와.
It’ snowing.
칼바람이야.
The wind is b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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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공부
현대 예술가들
제프쿤스(Jeff Koons)
미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가. 포스트모던 키치의 왕, 가장 비싼 현대미술가, 앤디워홀의 후계자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린다. 키치, 저속함, 진부함, 포르노 등의 수식을 잘 팔리는 예술로 승화시킨 인물.
1988년 '진부'라는 시리즈에서 마이클잭슨과 애완 원숭이를 도자기로 만들었고 두꺼운 화장이 잘 들어났으며, 유명 스타의 공허함과 연약함을 잘 드러냈다는 평을 받았다. 포르노 스타이자 전직 이탈리아 급진당 국회의원이기도 한 치치올리나와 결혼한 제프 쿤스는 자신의 성행위를 묘사한 조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는데, 작가가 자신을 대상으로 만든 작품은 없었기에 대중적으로 큰 논란이 되었다. 제프쿤스의 저속함에 미술계는 고개를 돌렸고, 2002년 독일 카셀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현대미술 전시회 <도큐멘타 11>에 초청도 받지 못했으나 참석자 중 한 명의 요구로 카셀 외곽에 설치될 작품을 요청받는다. 제프쿤스는 꽃으로 덮인 거대한 강아지 작품을 만들게 되었는데 그 후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이 작품을 선정, 구입하면서 재기에 성공한다.
그의 대표 작품 중 하나로 강아지 모양의 풍선 조각이고 이 외에도 다양한 동물 형태의 버전이 있다. 우리나라에도 전시회를 한 바 있다.


뱅크시(Banksy)
영국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사회운동가, 영화감독으로 스스로를 예술 테러리스트라고 칭하는 사람이다. 이 사람의 신상에 관해선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항상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남들이 보지 않을 때 작품을 만들고 인터뷰를 통해서 대면한 사람도 극소수다.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예술작품을 공개하고 나서야 그의 작품임을 알 수 있다.
뱅크시의 작품은 반전주의, 안티파, 탈권위주의, 무정부주의, 진보주의, 반자본주의 등 다양한 정치적, 사회적 주제를 다루고 있다. 2018년 10월 경매에서 '풍선을 든 소녀'가 104만 2천 파운드에 낙찰되는 순간 액자에 장치해 둔 분쇄기를 원격으로 가동시켜 그림을 분쇄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퍼포먼스는 돈으로 구매하는 자본적이 된 미술시장이 덧없음을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 그림을 분쇄한 다음날 뱅크시는 본인의 SNS에 '파괴의 욕구는 곧 창조의 욕구'라는 피카소의 말을 올렸다. 해당 그림은 인증기관을 통해 뱅크시의 작품으로 밝혀졌고 '사랑은 쓰레기통에'라는 새 이름이 붙었다. 2021년 다시 경매에 나와 18배가 오른 1870파운드에 낙찰되었다.


데미안허스트(Damien Hirst)
영국의 현대 예술가. 죽음과 부패를 표현한 포름알데히드 작품으로 터너상을 수상했다. 미술과 과학, 대중문화의 전통적인 경계에 도전하는 설치작품, 회화, 조각을 내놓고 있다. 그가 가장 성공한 현대미술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데엔 이견이 없지만 지나치게 상업적이고 돈을 추구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1991년 죽은 뱀상어 시체를 사다가 포름알데히드에 담가 유리진열장에 넣고 <살아있는 자의 마음속에 있는 죽음의 물리적 불가능성(The Physical IMpossibility of Death in the Mind of Someone Living)>이란 제목을 달아 발표했다. 이 작품은 엄청난 논란을 일으켰는데 신선한 시도라는 평가부터 사기꾼이라는 평가까지 다양한 평가가 나왔다(역시 평론가들의 평이란 믿을 게 못 돼!). 800만 달러가 넘는 금액에 거래되었다.
이후 <신의 사랑을 위하여(For the Love OF God)라는 작품은 백금을 입힌 인간의 두개골 표면에 8,601개의 다이아몬드를 촘촘히 박은 것인데 5,000만 파운드에 거래되었다고 알려졌으나 본인 작품의 가격을 올리기 위한 자작극이었음이 드러났다. 또 다른 대표작은 <천사의 해부학(Anatomy of an Angel)>은 오른쪽 두개골과 근육, 내장 등을 세밀하게 표현함으로써 천사와 죽음을 연관시켰다.
허스트의 작품은 <죽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상당히 파괴적이고 충격적인 묘사로 유명하다.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영국의 팝 아트 화가이자 무대연출가.
한 대상을 여러 번의 사진을 찍은 후 콜라주하여 마치 모자이크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독특한 화법으로 유명하다. 한동안 포토콜라주 작품을 선보이다가 다시 회화로 회귀한다. 그리고 건조한 풍경 속에서 물의 운동 만큼은 생생하게 묘사하는 특징 때문에 '수영장의 화가'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그의 작품들 특징 중 하나는 청년이 나체로 수영을 하거나 샤워를 하는 모습을 관객이 바라보는 관음적인 묘사가 있다는 점인데 호크니 자신이 동성애자이기도 하다.
대표작으로는 <예술가의 초상>, <더 큰 첨벙>, <클라크 부부와 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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